올해로 5번째 개최된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은 시민단체와 협약을 통해 생태하천 구간에 대해 초화류 식재관리, 외래위해식물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를 비롯, 꿈그림나라어린이집, 하!하!(河河),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경기지부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윤화섭 시장은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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