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현재 대만 관광객은 전년대비 72% 증가했다. 5월 4일에는 ‘컬러풀 페스티벌’에 7개 여행사 상품기획업자들이
축제 콘텐츠를 답사하고 체험 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젊은 층 중심의 방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10대에서 30대 여성층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2월 2차례에 걸쳐 ‘20대 여성이 바라보는 대구 여행지’라는 테마로 대구관광 촬영 팸투어를 진행했다.
중국 및 동남아와 구미주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4개 분야 33대과제를 추진해 외국인의 대구 방문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규취항 노선지역을 중점으로 한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요건이다‘며 ”대구·경북이 한국관광의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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