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피노 노트르담 대성당 대변인은 "화재는 오후 6시50분께 발생했다"며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13세, 19세기 조형물이 불타 버렸다"고 말했다.

-[사진=AP 연합뉴스]
1163년 공사를 시작해 1345년 축성식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가 숨 쉬는 장소이다.

불타는 파리 노트르담 성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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