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작년부터 바빴다. 연극을 네편하고 영화와 드라마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연극은 돈을 별로 안 준다. 그래서 광고도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재는 만 84세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배우로 활동 중이다. 건강 비결에 대해 "특별한 방법은 없다. 보약을 먹는 것도 아니고 일에 쫓기다 보니 시간이 훅 간다"며 "천만 다행인 것은 젊은 시절 술을 하지 않았다. 제 동료 배우들이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