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와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찾아 1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불소도포를, 하반기에는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채 동안보건소장은 “각 학교별로 연2회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올바른 구강생활을 습관화 함으로써, 아이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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