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영내에서 기념식수를 한 미군들과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은 정성어린 나무를 심으면서,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맺어온 인연을 상기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다.
이날 기념식수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간 이어온 행사로, 해마다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고, 특히 동두천시민을 위한 한미 영어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린 뜻깊은 행사이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군들의 자원봉사활동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마운트포드 여단장은 한미우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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