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과 대한미용사회 만안·동안지부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 안양시 미용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점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대한미용사회 양 지부장은 현재 고수입을 올리는 일부 미용업체로 인해 미용업 전체가 고소득 업종으로 오인되고 있지만, 실제 1인 미용업체, 동네 미용업체 등 영세한 업체가 다수라고 했다.
또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등 미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염색 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미용기술은 반드시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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