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제주도 집, 어떻길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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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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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

진재영 제주도 집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가 진재영 제주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1년 전에 진재영씨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제가 진재영씨한테 연락해서 집에 놀러갔다 왔다"고 말했다.

진재영이 지난 2017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겨 만든 그의 집은 넓은 귤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수영장도 눈에 띄었다.

진재영은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 일"이라며 "귤 밭의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거다. 소품 하나하나 제가 신경 썼다. 그리고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했다. 그래서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진재영의 생각이 담긴 집이다. 너무 부럽다. 다시 태어나면 재영이로 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와 백년가약을 맺고,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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