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집에 가기 두렵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사강이 집에 가기 두려운 이유는 남편인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이 입대를 했기 때문.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이 론의 입대를 배웅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론은 지난 9일 입대했다.
이날 이사강은 론이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렸다. 론은 입대를 앞두고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혼자 남은 이사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 데 집에 가기 두렵다”며 “집에 가면 남편 옷과 짐이 다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론을 훈련소로 떠나보낸 이사강은 “"늦게 군대 가는 남편이 미워 보인 적은 절대 없다. 자기 꿈을 쫓다 보니 군대가 늦어졌다”며 “그때 꿈을 안 쫓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사강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편 보고 싶어서 인스타 열었다가 또 눈물이 났어”라는 글과 함께 론의 사진을 올리며 남편을 그리워했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이 론의 입대를 배웅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론은 지난 9일 입대했다.
이날 이사강은 론이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렸다. 론은 입대를 앞두고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혼자 남은 이사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 데 집에 가기 두렵다”며 “집에 가면 남편 옷과 짐이 다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사강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편 보고 싶어서 인스타 열었다가 또 눈물이 났어”라는 글과 함께 론의 사진을 올리며 남편을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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