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통시장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4-17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시장 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전통시장점검[사진=논산시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논산화지시장 내 불법 주정차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불법주정차와 노상적치물로 인한 대형화재의 위험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청 직원 및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장 내 곳곳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에 대한 지도점검은 물론 노상적치물의 이동·처리를 요구하는 등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 달 화지시장 내 3개 구간에 황색 실선을 도색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 내 가판점포로 인해 소방차량의 진입과 통행이 쉽지 않아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좌판 철시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