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수이샹 KLPGA 정규투어 첫 출전 앞두고 관심 급증…미모만큼 실력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도전한 중국 골퍼 수이샹이 주목을 받는다.

수이샹은 오는 19일부터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에서 정규투어 첫 데뷔전을 치른다. 수이샹은 그동안 드림투어(2부 투어)에 주로 출전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 된 수아샹은 지난 2014년 말 열린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KLPG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실력을 쌓았다.

수이샹은 지난해 8월 열린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2위를 차지해 2019시즌 드림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이어 11월에 열린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45위를 기록해 올 시즌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다.

중국 광저우에서 태어난 수이샹은 6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175cm의 우월한 체격과 골프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빼어난 외모로 갤러리들을 몰고다니며 미녀 골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수이샹[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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