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유태열 사장, 전진수 노동조합 위원장, 힐링노사협의회 위원 21명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힐링노사협의회’는 24시간 3교대 현장 근무를 하는 직원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고충처리 및 건의사항을 노사가 빠르게 해결하여 행복한 직장 생활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됐다.
힐링노사협의회 위원 21명은 각 영업점과 소속 본부에서 노사 소통 활동의 메신저로 활약 할 예정이다.
전진수 노조위원장은 “노동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고, 직원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심신이)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GKL은 노사문화 조성 외에도 2013년부터 매년 노조창립일마다 노사 합동으로 소외된 이웃에 희망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착한 도서관을 9개 지역아동센터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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