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 성남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한 시책과 제도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
기존 활동 중인 143명과 함께 모두 200명의 시정모니터를 구성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지정 과제, 비지정 과제의 2개 분야로 구분된다.
비지정 과제 모니터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제안과 아이디어, 주민불편사항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재한다.
모니터링한 내용은 관계 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해 그 결과를 시정모니터 모두와 공유한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보상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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