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오는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약속 꼭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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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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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종식 부시장,18일 기자회견 열고 인천시 입장 밝혀

‘수도권매립지의 대체매립지 조성은 환경부가 주도해야하고 해당지역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

또 ‘입지후보지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야 하며 폐기물 감량등 친환경 폐기물관리방식을 도입 추진해야한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1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노력과 성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허종식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1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허부시장은 “최근 환경부장관등 정부관계자와 수차례 공개·비공개 협의를 통해 정부차원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고,정부여당 차원에서의 대책마련도 강력히 요구했다”며 “그간 서울시,경기도등과도 수차례 만나 이같은 내용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상당히 의견합의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허부시장은 “수도권매립지 3-1공구의 매립이 종료되는 2025년에 그 기능을 끝낸다는 것이 인천시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무슨일이 있어도 이 기간내에 대체매립지를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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