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이 4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해 오는 22~28일을 철도이용 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수서·동탄·지제역 등 SRT 전용역에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SRT 고객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철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VR 철도운전체험 등이 가능한 안전홍보관 운영(수서역, 22~28일) △어린이 철도 안전교육(25일) △유관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승강기안전공단·철도특별사법경찰대·강남자율방재단) 합동 안전 캠페인(26일) 등이 진행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철도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와 타협이 있을 수 없는 절대 영역으로 SR은 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더 나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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