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5일에는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며 오지환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김영은은 임신 4개월째다.
18일 SBS funE에 따르면 김영은은 오지환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구장을 찾아 '승리 요정'을 자처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측근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4년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7년 대기업 계열의 홈쇼핑에 입사해 쇼호스트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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