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복구 작업을 마치고, 현재 열차를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이 단전되면서 군자~강동 구간에서 양방향 중단됐다. 이에 나머지 구간에서도 열차가 분할 운행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통공사는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군자역·강동역에 공사 버스 등 차량 45대를 투입하고, 서울시도 해당 구간을 지나는 노선버스 2대를 증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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