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옵틱스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 영상관제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2016년 미국에서 7번째로 고속 성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대교CNS는 자사 브랜드 ‘VIVEex’를 한국시장에 공급하면서, 기존에 사용되던 영상저장장치(NVR, Network Video Record)를 대체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대교CNS는 자사 브랜드의 통합관제시스템 서비스 공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등 여러 산업분야와 기술 협력도 용이해 신사업 확장에 대한 기회를 갖게 됐다.
이어 “이번 계약으로 향후 대교CNS는 국내 다양한 IT보안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국내 통합관제시스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함께 사업할 총판도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CNS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 등의 시스템통합(SI) 사업, 교육기관 스마트스쿨 구축사업 등 IT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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