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당이 필요하다면 어디에서든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세종시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세종시 출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어디를 갈 것인가’보다는 우리 당이 다음 총선에서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여기에 진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원론적인 답변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역구 출마 가능성과 함께 전국적인 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당선권 안팎의 비례대표 출마도 거론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0년 비례대표 1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12년 대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그는 또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고, 그 필요한 것을 위해서 함께 힘을 합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간담회 직후 총선 출마 의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당이 제게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감당할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황 대표는 세종시당 당직자 간담회에서 ‘세종시 출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어디를 갈 것인가’보다는 우리 당이 다음 총선에서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여기에 진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원론적인 답변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지역구 출마 가능성과 함께 전국적인 선거 유세 지원을 위해 당선권 안팎의 비례대표 출마도 거론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0년 비례대표 1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12년 대선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그는 또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고, 그 필요한 것을 위해서 함께 힘을 합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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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18일 세종시 자유한국당 시당에서 열린 당직자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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