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장은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검사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총기류 ・ 폭발물 등 테러물품이 국내 밀반입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마약류 ・ 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은 물론 전자상거래 발달로 늘어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차단에도 적극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사전 정보분석 및 X-Ray판독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우편물 특성을 감안한 창의적 정보분석과 판독기법 개발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관문 세관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개개인의 건강관리와 일할 맛 나는 역동적인 조직분위기 조성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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