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서비스는 20일 하루 제공된다. '타다 어시스트'는 비휠체어 장애인이나 표준 사이즈 수동 휠체어 적재가 필요한 경우 더욱 편리한 서비스다. 장애인 복지카드가 등록된 타다 회원은 이용할 수 있다.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전동 휠체어 이용시에도 편리하다.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운전자가 쏘카 회원에 가입되어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타다 어시스트'는 이동의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드라이버가 한국재활재단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해 휠체어 적재 및 장애인 승객 응대 등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사진 = 쏘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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