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자산운용이 코스피 옵션 매도·매수 전략에 투자하는 ‘아울·더드림 코스피 양매도 합성전략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자산운용은 더드림투자자문과 협업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파생상품시장에 가장 주목받은 상품은 양매도ETN(상장지수채권)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 코스피200이 10% 오르는 등 빠른 속도로 반등하자 손실폭이 커져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아울자산운용은 “이런 현상은 양매도전략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충분히 예견된 일”이라며 “양매도의 특성은 코스피200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일 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국제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상태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도 당분간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현 더드림투자자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아울·더드림 코스피 양매도 합성전략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는 양매도의 장점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의 단점을 보완하는 헷지 기능을 추가하여 손실폭을 낮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상 최대손실액을 구할 수만 있다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며 “헤징거래방법을 통한 양매도 전략 사모펀드의 앞으로의 실적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현 대표는 비제도권 출신이지만 선물·옵션시장계의 숨은 고수로 알려졌다. 그는 1999년부터 옵션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아 옵션 헤징거래시스템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최대 손실액을 확정 지을 수 있는 헤징거래방법을 개발했다.
아울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파생상품시장에 가장 주목받은 상품은 양매도ETN(상장지수채권)이었다. 하지만 올해 초 코스피200이 10% 오르는 등 빠른 속도로 반등하자 손실폭이 커져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아울자산운용은 “이런 현상은 양매도전략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충분히 예견된 일”이라며 “양매도의 특성은 코스피200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일 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국제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상태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도 당분간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현 대표는 비제도권 출신이지만 선물·옵션시장계의 숨은 고수로 알려졌다. 그는 1999년부터 옵션시장에 첫발을 들여놓아 옵션 헤징거래시스템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최대 손실액을 확정 지을 수 있는 헤징거래방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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