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는 ‘2019 케이블방송대상’에서 PP(채널 사용 사업자)작품상 어린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케이블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교어린이TV는 국내 최초 어린이 역사 토론 프로그램 ‘키위(키즈위인)’가 어린이들에게 토론 문화를 알리고 정서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며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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