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학공원 개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명학음악회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올해는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관계로 공원이 아닌 아트센터 야외무대로 옮겨서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는 하모니카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2부는 가수 송대관과 지역 가수를 비롯한 연예인을 초청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광순 안양8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영산홍이 가득 피어있는 명학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남기고 공연과 부대행사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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