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월 말부터 시작되는 제56기 여성대학 프로그램 방문접수 일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여성회관 프로그램 동양화 화조반의 박재흥 강사와 서예·사군자반의 주시돌 강사 등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강사들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50여명의 시민들에게 좋은 글귀 또는 원하는 글귀와 그림 등을 직접 손수건에 제작해 나누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욱 사장은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물품을 전달하는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함께 참여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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