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 제공]
경기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애경)은 봄 초화류 재배기술을 정립하고자 실증시험용으로 재배한 봄꽃 1만6,000여본을 읍면동 및 보건소 등 15개소에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양품종은 오스테오스펄멈, 석죽, 비올라 총 3종으로 기존 재배했던 꽃과는 다른 품종을 선발하여 지난해 11월 파종을 시작으로 약 4~5개월간의 관리를 통해 재배된 것으로 재배과정을 통해 초화류에 대한 파종시기 및 온습도 조절 등 재배기술 정립과 더불어 실증시험 완료 후 아름다운 기관 청사환경조성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이다.
특히 본 꽃묘는 시중에 포기당 500원~8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어 자체 생산을 통해 읍면동 환경정비를 위한 예산 절감 효과 또한 거두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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