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개청식은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월롱면 신청사를 건립해 제공해준 파주 에너지서비스(주)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월롱작은도서관 운영자들에 대한 감사패전달, 테이프컷팅, 시설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협소한 사무공간, 주차시설 부족 등으로 월롱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월롱면 신청사는 2018년 3월 2일 착공에 들어가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3천617㎡ 규모로 올해 1월 공사가 완료돼 이날 준공·개청식을 가졌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청사는 설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1층에는 종합 민원실, 보건소, 농업인상담실, 2층에는 도서관, 단체장회의실, 문화교실, 3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으로 사용된다.
최종환 시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1만400여 월롱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행정, 문화, 복지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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