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영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레킷벤키저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6년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 신임 사장은 콜러의 주방·욕실 부문 한국 사업부와 비데 전문 브랜드인 노비타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문 신임 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와 위생 및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노비타를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콜러노비타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에서 출발한 비데 전문 기업 노비타와 글로벌 명품 주방·욕실 브랜드인 콜러가 만나 2011년 12월 콜러노비타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지난해로 145주년을 맞이한 콜러는 미국 위스콘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비데 일체형 양변기, 수전, 위생도기 등의 주방·욕실 분야 전문 기업이다.
고객들의 격조 높은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 하에 다양한 스타일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주방 및 욕실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홈 컬렉션’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사진=콜러노비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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