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교동계 인사들에 따르면 이 여사는 1개월 전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VIP병동에 입원해 지금까지 머물고 있다.
이 여사는 올해 97세로 고령인데다 간암 등으로 인해 건강이 크게 악화돼 의사소통도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이 여사가 충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 김 전 의원 별세 소식을 알리지 않을 예정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이희호 여사가 2015년 8월 5일 방북길에 올기 위해 서울 김포공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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