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포스코건설의 많은 임직원들이 거주하는 더샵 엑스포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달빛공원과 해맞이공원 사이 4.8km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공원 꽃밭을 가꾸고 자전거 도로를 청소했다.

포스코건설,공원 꽃밭 조성, 자전거 타기 캠페인[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훈 사장, 임직원과 가족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식재한 화초들은 송엽국,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봄꽃 1만2000본에 달한다.
특히 임직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때 ‘아름다운 송도 with 포스코건설’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장관을 이루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송도국제도시 대기환경 보호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송도거주 임직원들에게 자전거 900여대를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봄소풍을 겸해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도 많아 봄경치를 즐기면서 환경보호 활동까지 하게 돼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현장 학습이 됐다.
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노경협의회 직원 대표 김윤중 차장은 “송도를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송도가꾸기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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