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순환과, 한부모 가족 시설에 생활꾸러미 전달

  • 환경부 재활용품 경진대회 포상금으로 기부

인천시 자원순환과가 지난 2018년 '제4차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인천시는 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세움누리의집”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시 자원순환과, 한부모가족시설에 생활꾸러미 전달[사진=인천시 제공]


생활꾸러미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가구의 한부모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용성 자원순환과장은 “인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업무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