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부활절 피의 참사, 스리랑카 폭탄테러...사망자 228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세구 기자
입력 2019-04-22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AP=연합뉴스]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로 사망자 수가 228명으로 늘었다.
 

울부짖는 폭탄테러 희생자 가족  [AP=연합뉴스]

[AP =연합뉴스]

Shangri-La 호텔 현장감식하는 경찰     [신화=연합뉴스]

피로 얼룩진 교회   [로이터=연합뉴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콜롬보에 있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투숙하는 호텔 3곳에서 동시에 폭탄이 터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수도 콜롬보 등 8곳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폭발로 228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희생자 추모하는 파키스탄 기독교인    [AP=연합뉴스]

기독교 축일인 부활절이자 스리랑카 내전 종전 10주년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에 일어난 이번 테러는 지난 1983~2009년 내전 이후 발생한 최악의 사건으로 평가된다.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리랑카에서 일어난 테러를 잔인한 폭력이라고 규정하고 "비극적으로 죽은 모든 이와 끔찍한 사건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