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국내시행기관이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해 그 결과를 유학이나 취업 등에 활용하는 국가시험이다.
이 시험은 한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1997년 첫 시행시 2600여명이던 응시인원이 2018년에는 약 32만9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시험 지원자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한편 경인여대는 현재 외국인 학생 300여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중 200여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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