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2019 이웃돕기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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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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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 시장상 수상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2일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법인․단체․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인천광역시 시장상에 총 15개 기관․개인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경영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인천도시공사]


공사는 고유사업 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인 ‘생동감 프로젝트’, ▴원도심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책방설립 및 양질의 아동도서를 지원하는‘꿈의 책방’,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아동·북한이탈주민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열차단 페인트 및 단열필름 시공사업인 ‘폭염대비 지원사업’,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온라인 홍보 플랫폼 ‘도와주리 포털사업’ 등을 추진하며 경영목표인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중독상담 치료사업, 입주민 한마당 축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에 회사도 동액의 후원금을 기부해 모은 매칭기프트 모금액으로 무료급식소 운영비, 소아암 아동 치료비, 저소득 학생 장학금, 퇴소청소년 자립지원금 등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업무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조직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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