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장남 고(故) 김홍일 전 의원에 대해“평생 애쓰신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의 미래와 화합의 새 나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김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김 전 대통령 차남인 홍업씨를 만나 이희호 여사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에 홍업씨는 “(이 여사가) 고령이고, 한 달 가까이 입원을 하셔서 어머니한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형이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
황 대표가 “(이 여사가) 아직 문병을 받을 상황은 아니냐" 고 묻자, 홍업씨는”"문병을 받을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이날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은 계속됐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전날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김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김 전 대통령 차남인 홍업씨를 만나 이희호 여사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이에 홍업씨는 “(이 여사가) 고령이고, 한 달 가까이 입원을 하셔서 어머니한테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형이 이렇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의 빈소가 마련된 지 이틀째인 이날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은 계속됐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은 전날보다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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