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8월 효동 가오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직접 에어컨 설치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제공]
23일 구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은 관내에 △동 행정복지센터 16개소 △경로당 159개소 등 총 212개소가 있다.
구는 올 여름철도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를 위해 폭염이 시작되기 전 경로당 냉방기를 수리·교체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던 지난해에는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37대, 선풍기 280대를 지원했고, 폭염저감시설로 그늘막 19개소, 쿨루프 3개소, 쿨링포그 1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에 선제적 대응을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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