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회장은 22일 아이스크림에듀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성공을 기약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임직원이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는 2013년 설립 이후 매출은 해마다 200억원가량 증가했다. 지난해는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2013년 1만명이던 이용자수도 올해 초 10만명에 이르며 스마트학습 업계 1위로 자리 잡았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대치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발돋움할 준비도 마쳤다.
이날 창립기념행사는 한 해 동안 높은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이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기업의 역사는 직원들의 피와 땀의 역사”라며 “홈런이 성장하기까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컸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전 세계의 교육 트렌드를 알고 미리 준비해서 홈런 회원들이 꿈을 갖게 하고, 학부모들이 만족하게 하고, 나아가 세상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기에서 학교 공부 △예‧복습 △시험대비 △숙제 해결 △학습 전과 등 학교 공부에 필요한 전 학년 콘텐츠를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으로 제공한다. 인성‧문화‧예술‧코딩‧실감형 콘텐츠 등 교과 밖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해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