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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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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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고용노동지청 제공]

안양고용노동지청이 23일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간담회를 안양지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주관으로,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여건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산본점 외 9개소 대형마트가 참여했다.

이날 임관택 과장은 관내 유통업체 안전관리자와의 면담을 통해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휴게시설설치·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적정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현실적으로 근로자들이 적극 이용가능한 휴게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도 지시했다. 

아울러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3종 가이드를 제공하고, 적극 이행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안양지청은 5~6월 중 관내 판매직 근로자 사용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가이드 이행실태를 본격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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