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월 감일 스윗시티 아파트가 감일 택지개발지구 내 첫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강유역환경청과 특별합동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동원, 감일 택지개발지구 전체부지 및 아파트건축현장의 정밀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신고 되어 진행 중인 감일지구 내 조성공사 및 아파트 건설 공사장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 위반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입주 전 사전 특별점검은 감일 스윗시티의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면서 “각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비산먼지 저감조치를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