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 시리즈 광고 ‘스마트시티 대구’ 첫 번째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시티를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온 대구시는 올해 시민 홍보단, 도시문제 발굴단을 출범시켰으며, 산업성장과 시민 행복이 함께하는 글로벌 선도도시라는 비전하에,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주에 제작·발표한 시민참여 시리즈 광고 ‘스마트시티 대구’ 첫 번째 포스터는 ‘대구는 서마트시티 아이가.’라는 사투리를 활용해 재미를 선사하고 친근함을 유도하는 등 기존의 광고와는 차별화를 두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또한, 5월중 디지털시민청 개소를 준비중이며,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홈페이지도 공식 운영 중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시민이 꿈꾸는 스마트시티는 대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스마트시티 성공의 중요한 축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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