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 방미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적 경제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LH에서 20년간 무상 임대한 연면적 132.70㎡(40평)의 건물에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제품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한다.
본 센터에서는 창업아카데미 운영, 간담회 및 워크숍, 교육프로그램 지원, 홍보마케팅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사회적 기업가와의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경제의 정책수립을 해 나가되, 사회적기업인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김 시장은 “빵을 팔기위해 만드는 건 일반경제, 사회적 약자를 고용해 빵을 파는 것은 사회적기업 이라는 말을 들은바 있는데 이는 사회적 기업을 이해하는데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현재 하남시는 변화와 역사의 전환점에 놓여있다”며, “이 도약의 전환기에서 시는 시장경제의 두 축인 일반경제와 대안경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사회적경제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들을 지원, 지역 공동체 기업들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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