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강은탁과 이영아가 올해 초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영아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게 맞다"며 "결별시기에 대해선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 초 다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강은탁은 2001년 데뷔해 영화 '향' '골목길 쌈박질' '설지'등에 출연했다. '주몽'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이영아는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해 '일지매' '제방왕 김탁구' '대왕의 꿈'등에 출연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KBS2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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