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매년 여름마다 일산 호수공원의 밤을 물과 빛의 향연으로 밝혀주는 노래하는분수대는 꽃박람회 기간(4. 26 ~ 5. 12) 동안 매일 오후 8시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대를 본떠 2004년 4월 개장한 노래하는분수대는 한번에 1,450톤의 물을 최고 35m까지 끌어올려 1,655개의 노즐로 흘려보낸다.
물과 빛을 이용한 형형색색의 조명과 음악에 맞춰 500여 가지 형태 로 연출되기 때문에 360도 표현과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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