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학기 들을만한 강좌는? 유튜브·코딩부터 힙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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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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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25일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해 관심이 쏠린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문화센터 여름학기 수강신청을 실시한다. 여름학기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유튜브 관련 강좌가 개설됐다.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볼 수 있는 강좌, 인기 유튜버와 함께 하는 강좌 등이 개설된다.

올해부터 초등학생에게도 코딩 교육이 의무화된 점을 고려해 관련 강좌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송파점, 은평점, 김포한강점 등 전국 69개 문화센터에서 여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여름학기 정규강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점포별로 400~700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엄마와 유아가 함께하는 랩, 퇴근 후 20대를 위한 직장인 랩, 3040랩, 5060 시니어 랩 등 세대별 랩 강좌를 기획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는 동화 참여 연극, 판타스틱 매직쇼, 뮤지컬 체험, 여아들을 위한 공주 네일살롱, 가족 신체 놀이&체육회, 유괴 예방 매직캅 공연 등이다.
 

[사진=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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