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특례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5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철현)가 특례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에 나선다.

지난달 29일 인구 100만을 특례시 지정기준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데 따른 것이다.

구는 현 법안의 획일적이고 구시대적인 특례시 지정기준의 부당함을 알리고, 행정수요를 반영한 지정기준의 확대 입법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아직 생소한 용어인 ‘특례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분당구 내 각 부서 통화연결 시 약 15초간의 특례시 안내멘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부착용 홍보 스티커 약 5000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분당구 내 민간단체와 유관단체들도 특례시 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재정수입 증가, 신속한 행정집행 가능 등 특례시의 각종 혜택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법과 규정 등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민·관이 각 영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