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컨설팅에는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과 여주소방서장, 신륵사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도내 전통사찰 4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실시하고 있으며, 석탄일 전후로는 주요 사찰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하는 등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최근 문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전통사찰에 대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며 “전통사찰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 진입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사전에 화재를 막을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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