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하이테크 조사회사인 테크날리에(techanalye)가 지난해 화웨이에서 출시한 'Mata20Pro'를 분해한 결과, 스마트폰의 '두뇌'인 반도체에서 우수성이 드러났다.
칩의 크기가 7나노(나노는 10억분의 1)미터로, 애플과 같았다. 지난해 말까지 세계에서 실용화된 7나노미터 반도체는 아이폰을 포함, 세 종류에 불과하다.
시미즈 히로하루 테크날리에 사장은 "(화웨이의) 미세회로 설계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