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이부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번째 문장인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를 필사했다.
공사는 챌린지 인증 사진을 공식 SNS인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양 사장의 지목을 받은 다음 참여자는 강지원 구리도시공사 사장이다.
참여 순서대로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한 후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양근서 사장은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굳건한 의지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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