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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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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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목감천 범람에 대비하고자 지난 25일 목감천 개웅교에서 차수판 설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홍수차단벽보다 낮은 광명교, 개명교, 개웅교에 목감천 수위 상승 시 교량에 물이 차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훈련을 통해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실시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집중호우로 목감천이 범람되는 상황을 가정, 시 하수과 직원들이 출동해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다리 난간으로 들어오는 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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