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9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6 13: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26일 제9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2019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예방접종대상 감염병 예방·퇴치를 위해 국가 필수 예방접종 17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산지역 홍역유행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가속 예방접종과 72시간 이내 접촉자 접종을 신속하게 실시하는 등 홍역 유행을 조기 퇴치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홍역 가속예방접종 9757명, 접촉자 예방접종·면역글로블린 접종 274명을 실시했다.

그 외에 능동적인 대상자 관리를 통해 국가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 집단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 관리와 협업으로 국가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퇴치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